벌써 2주가 지나고 이용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셋째 아이를 맞으며 산후조리원 대신 봄빛베스트 과천지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첫째는 산후조리원, 둘째는 다른 업체의 산후조리사님, 셋째는 봄빛베스트의 산후조리사님을 모셨었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이번이 가장 만족스러운 산후조리 기간이었습니다.

봄빛베스트 임미희 관리사님이 제 성향을 파악하고 잘 맞춰서 매치해주신 것 같아요. ​
최완숙 산후조리사님이 사람과의 관계, 생활에 지혜와 센스가 있으셔요.
저는 자연분만 이후에 바로 집으로 왔어요
몸도 이래저래 힘들고, 아기도 불안정한 시기인데 센스 있게 저와 아기를 잘 돌봐 주셨어요. ​
집안 일에서도 어떤 부분을 도와주셔야할지 직접 보고 도와주시고,
제가 부탁 드리는 부분은 꼼꼼히 듣고 그대로 해주셨고, ​
하루하루 지나면서 생활에 패턴이 생기셔서 집안 일도 아기를 돌보는 일도 알아서 척척 잘해주시니 기간 내내 편안하고 참 좋았습니다.
아기도 너무너무 예뻐해주시며 차분히 꼼꼼히 잘 돌봐주세요 ^^

안그래도 힘들고 예민한 시기여서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둘째 때 다른 관리사님과의 산후조리기간은 이렇게 편안하고 쉼이 되지 않았었거든요..

봄빛베스트 과천지사 그리고 진심으로 최완숙 관리사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