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안양,군포,의왕지사 | 봄빛베스트 8주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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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8-05 12:31 조회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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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8주라는 시간이 정말 길게느껴졌어요.
낯설고 서먹해서 시간이 빨리 가고 이모님이 빨리 퇴근하셨으면 했어요.
그런데 어느덧 이모님과 함께한 8주라는 시간이 지난 토요일이 마지막이었어요
종료일 전전날은 이모님이 항상 우리 바미에게 불러주던 노래를 제가 자장가로 불러주며 눈물을 흘렷는데..
결국 마지막날에 펑펑 울게됐어요..
일때문에 바쁜 친정엄마 대신 친정엄마보다도 더 제 생각해주시고.. 8주간 친정엄마에게 서운한 나에게 친정엄마라 생각하라고 하시면서 마음편하게 지낼 수잇도록 도와주셨어요.
산후도우미 선택에 잇어서.. 업체도 너무 많아 고민도되고 업체들중에서도 어떤 이모님이 오실지 걱정도 됫엇는데 우리 맘님들의 추천덕분에 저도 몸조리 잘 한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는 너무너무 좋은 이모님 만나서 아가랑 신랑이랑 제가 8주동안 행복햇어요^^
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온 첫날.. 그렇게 막막하기만 햇던 육아.. 더군다나 셋째라 누구부터 어떡게 돌봐야 할지 막연했던 저에게 셋 육아를 정말 이모님이 잘 도와주셨어요.
큰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얘기하주고 목소리 톤이 낮아서 아이들이 대게 활발한데 좀 안정적으로 되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얼굴이 더워서 뻘겋게 태열이 올라오면 이모님은 딱 3일만에 완벽하게 잡아주셨어요.
의사선생님보다도 정확하신 우리 이모님! 남편과 둘이서 와~하고 감탄감탄만 했었네요
모유수유를 포기하고싶엇던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엇지만 끝까지 완모할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완모도 가능했던거 같아요.
청소 해주실 때는 화장실, 세탁기 안에 먼지, 베란다까지 꼼꼼히 해주시고 하루에 음식, 빨래, 청소, 아기돌보기까지 무척이나 손이 빠른 우리 이모님이셧어요
지금도 선생님의 목소리와 자장가 소리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거리고 너무 보고싶어서 우리아가 사진 한번씩 보내드리면 너무도 반갑게 연락오고 하신답니다.
저도 맘카페 댓글보고 정보얻어서 좋은분 만나서 기분좋게 남*희 이모님 추천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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